[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및 엣지 AI 전문 기업 지코어코리아는 AI 플랫폼 전문기업 몬드리안에이아이와 GPU 클라우드 사업 고도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코어는 엔비디아 GPU 기반으로 머신러닝 및 AI 작업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 6개 대륙 180개 이상 PoP(point of presence)를 토대로 클라우드 및 엣지 AI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AI 클라우드 서비스 런유어 AI(Runyour AI)’를 통해 GPU 자원을  수요자에게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지코어 GPU 데이터센터 자원과 런유어 AI 플랫폼을 결합해 클라우드 사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몬드리안에아이는 지코어 GPU 기반 클라우드 및 스토리지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구독형 AI 클라우드 서비스인 GPUaaS(GPU-as-a-Service)를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지코어코리아 정현용 지사장은 "지코어 GPU클라우드가 몬드리안에이아이 플랫폼과 만나, 그 동안 지코어 클라우드를 선듯 도입하지 못했던 기업들에게 익숙하고 편리한 UI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AI 비즈니스 시장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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