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코퍼레이션, 메타엠과 제휴…AI 상담 효율화 추진
||2024.10.11
||2024.10.1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은 메타엠과 AI 기반 고객상담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AI 기반 상담 자동화 및 고객상담센터 운영 효율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각 사 CS 사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공동 영업과 신규 사업 기회 발굴 △AI 상담 파일럿 프로젝트 수행 △솔루션 구축 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담사 쉐어링 서비스를 운영하는 메타엠의 '명동 AICC 쉐어드 센터'에서는 채널톡 전담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메타엠은 AI 기반 컨택센터 솔루션 및 아웃소싱 전문 기업으로, 전국 50여개 직영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과거에는 전화 상담 비중이 높았다면, 최근 AI 기반 다채널 상담을 지원하는 AICC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채널톡 이용 고객이 최적 비용으로 AI 기반 상담 효율 극대화를 이룰 수 있도록 AX(AI Transformation)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