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IT 인프라 및 솔루션 제공업체 케이투스(KAYTUS)는 고밀도 공랭식 AI 컴퓨팅을 위한 컨테이너형 캐비닛 ‘EVOLEEN-I5000s’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EVOLEEN-I5000s는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특별 설계된 제품으로 전통적인 공랭식 캐비닛 대비 6배 향상된 컴퓨팅 밀도를 지원한다. 최대 50kW 열을 방출하고 25%에너지 절감 효과를 실현해 차세대 공랭식 AI 데이터센터 효율성을 한층 더 향상시킬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주류 CPU 및 이종 가속 칩과 호환되며, 컴퓨팅∙ 스토리지∙네트워킹 기능을 한 유닛에 통합한 것도 특징이다. 각 캐비닛은 20~50kW 전력을 지원해 최대 80%의 컴퓨팅 및 네트워킹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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