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일본 이어 싱가포르도 직접 진출...연내 사무실 오픈
||2024.10.09
||2024.10.09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최근 66억달러 규모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이후 사업 확장을 향한 오픈AI 행보에 가속도가 붙었다.
오픈AI는 9일 소셜 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 뉴욕, 시애틀, 파리, 브뤼셀, 싱가포르를 포함해 여러 도시들에 새 사무실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리버 제이 매니징 파트너가 싱가포르에서 해외 사업 운영과 글로벌 확장을 총괄하게 된다..
테크크런치는 오픈AI 대변인을 인용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고객들 및 파트너들을 지원하기 위한 허브 역할을 할 팀을 싱가포르에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오픈AI는 현재 엔지니어들을 채용중으로 올해 안에 싱가포르에 오피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싱가포르는 오픈AI가 아시아에서 사무실을 오픈하는 두번째 국가가 된다. 오픈AI는 4월 일본 도쿄에 오피스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