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9월 판매 회복세, 그랑 콜레오스 3900대 팔았다
||2024.10.08
||2024.10.08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 출시 첫 달인 9월에 국내 승용차 시장 점유율 4.2%를 달성했다. 르노코리아의 4%대 점유율 회복은 2022년 11월 이후 22개월만이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9월 그랑 콜레오스 3,900대, 아르카나 579대, QM6 468대 등 승용 모델 총 4,980대를 판매했다(상용 모델인 마스터 30대는 미포함).
9월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승용 모델의 총 판매 대수는 11만7416대로 르노코리아는 이중 4.2%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에서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와 아르카나 하이브리드가 4250대 판매되며 총 3만1738대 중 13.4%의 점유율을 보였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악재를 최근 떨어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10월 르노의 본국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파리모터쇼를 통해 다시 한번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