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누적가입자수 1000만 돌파..."2030 고객이 73%"
||2024.10.08
||2024.10.08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야놀자트리플은 초개인화 여행플랫폼 트리플의 누적 가입자수가 서비스 출시 7년만에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트리플의 성장에는 트렌드에 예민한 2030세대의 지지가 있었다는 회사측 분석이다. 지난 8월 사용자를 기준으로 여성 이용자 중 20대가 50.0%, 30대가 26.1%를 차지했다. 남성 이용자 역시 20대가 37.9%, 30대가 30.1%의 비중이다. 2030 MZ세대의 비중이 남녀를 합쳐 73.5%에 달했다.
트리플 이용자들이 가장 사랑한 톱5 여행지는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방콕, 타이베이였다. 트리플 천만 유저들이 가장 많이 다녀간 관광지는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었고,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해외 맛집 1위는 후쿠오카 라멘 맛집 이치란 본사 총본점이었다.
트리플은 천만 유저 돌파를 기념해 내달 3일까지 '행운 부적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나다·폴란드·일본·베트남 왕복항공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입장권, 괌·치앙마이·제주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천만쿠폰팩도 제공된다. 천만쿠폰팩은 매일 오전 11시에 선착순 방식으로 지급된다. 내달 3일까지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국내외 숙소 10% 할인쿠폰, 투어·티켓 15% 할인 쿠폰 등이 포함돼있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트리플을 시작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트리플 코리아'까지 사업 영역을 글로벌로 확장하고 있는 만큼, 트리플이 여행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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