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S텔레콤·NICE, 클라우드 컨택센터 솔루션 ‘CXone’ 국내 공급
||2024.10.08
||2024.10.08
컨택센터 솔루션 기업 ECS텔레콤은 CCaaS 분야 글로벌 기업인 NIC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클라우드 컨택센터(CCaaS) 솔루션 ‘NICE CXone’ 제품군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과 ‘CXone’의 국내 도입으로 국내 고객들도 클라우드 기반 고객 경험 플랫폼을 통해 우수하고 원활한 디지털 자체 서비스는 물론 에이전트 어시스트 고객 서비스를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해남 ECS 텔레콤 대표는 "양 사의 협력을 통해 국내의 컨택센터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부여하면서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런 러시워스(Darren Rushworth) NICE 인터내셔널 총괄 사장은 "양 사의 파트너십은 CX 조직들이 업계 최고의 CX 및 AI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NICE는 ECS의 지역 및 고객 전문성을 활용하고 관계를 발전시켜 더 많은 조직이 CX 운영을 디지털과 AI 기반의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ECS 텔레콤과 NICE는 CXone 플랫폼의 국내 런칭 컨퍼런스를 29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현해남 ECS 텔레콤 대표, 대런 러시워스 NICE 인터내셔널 총괄 사장을 비롯해 다수의 연사가 CXone 플랫폼과 CCaaS 업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권용만 기자 yongman.kw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