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시프트업’ 지분 6.15% 확보
||2024.10.07
||2024.10.07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시프트업 지분 6.15%를 보유하고 있다고 7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8월 8일과 30일 2거래일에 걸쳐 시프트업 주식을 매입했다. 8일에 296만5126주를 매수하고 30일에 62만1329주를 추가 매수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이 보유한 시프트업 주식 수는 총 358만6455주다.
이로써 국민연금공단은 시프트업에 3대 주주가 됐다. 지난 7월 1일 증권신고서 제출일 기준 최대주주 김형태 대표의 39.05%, 텐센트 측인 에이스빌(ACEVILLE PTE. LTD.)의 35.03%에 이은 보유량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시프트업 지분 확보에 대해 "단순투자 목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