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다쏘시스템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추진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인 ‘AI 협약’에 서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협약은 유럽 내 AI 사용에 대한 모범 사례를 마련하고, 위험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협약에 서명함으로써 유럽 AI 법안을 준수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윤리적인 AI 사용을 장려하는 데 있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파스칼 달로즈(Pascal Daloz) 다쏘시스템 CEO는 "우리는 지난 40년 동안 고객과 협력해 AI, 모델링, 시뮬레이션을 결합한 버추얼 트윈 경험을 통해 세계를 과학적으로 표현해 왔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혁신을 이루는 동시에, 고객 자산인 지적 재산권을 보호해 왔다"며, "AI 협약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는 생성형 AI가 바꿀 경제의 혁신적인 기회를 창출하며, 책임 있는 AI 사용을 선도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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