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더스테이, 타다·호텔 스카이파크와 모빌리티 호출 서비스 협력
||2024.10.07
||2024.10.0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티오더스테이와 브이씨엔씨, 호텔 스카이파크가 호텔 투숙객 이동 편의를 위해 모빌리티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티오더가 최근 인수한 호텔 서비스 플랫폼 티오더스테이는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 주식회사 호텔 스카이파크 그룹과 티오더스테이를 통한 스카이파크 투숙객 타다 호출 서비스 제공 3자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3사는 호텔 스카이파크 투숙객을 대상으로 객실 서비스 플랫폼인 티오더스테이 태블릿과 모바일을 통해 타다 모빌리티를 이용할 수 있는 것과 관련해 협력한다. 각사는 협약을 통해 ▲고객 유치 ▲홍보 및 마케팅 지원 ▲티오더스테이, 타다, 스카이파크 시스템 연동 지원 ▲투숙객 안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오더스테이를 통한 타다 택시 호출 서비스는 10월부터 제공된다. 현재 서울 전 지역 이동 가능하며, 추후 수도권까지 이동 가능 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다.
3사는호텔 스카이파크 센트럴 명동점을 시작으로 킹스타운 동대문점, 센트럴 서울 판교 점 등 스카이파크 전 지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용운 티오더스테이 대표 겸 티오더 최고운영책임자는 “모빌리티 호출 서비스는 비회원으로도 이용이 가능해 단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손님들에게 편의를 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 “각 사 호텔 투숙객 및 객실 플랫폼 서비스, 모빌리티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