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10월부터 쇼츠 新 기능 도입
||2024.10.04
||2024.10.0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0월부터 유튜브가 새로운 숏폼과 플레이어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3일(현지시간) 폰아레나가 전했다. 이로써 크리에이터는 최대 3분 길이의 단편을 업로드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스토리를 더 유연하게 표현하고 싶다는 크리에이터의 피드백을 반영한 것. 또한, 단편 플레이어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업데이트되어 콘텐츠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템플릿 기능을 사용하면 크리에이터가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인기 있는 단편 동영상을 빠르게 재창조할 수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유튜브는 구글의 동영상 생성형 AI 모델 비오(Veo) 성능을 단편 동영상에 도입했다. 또 사용자가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 새로운 트렌드 페이지를 도입했으며, 피드를 맞춤 설정하려는 사용자를 위해 '짧은 동영상 더 적게 표시' 옵션도 도입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편 동영상을 제작하고 시청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변화를 가져다줬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더 긴 단편 동영상을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창의력과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가 콘텐츠 제작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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