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3분기 판매량 100만대 돌파 ‘역대 최대 실적’
||2024.10.02
||2024.10.02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BYD는 3분기에 113만 4,892대를 판매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7.3%, 2분기 대비 7.6%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이다.
BYD는 9월에 41만 9,246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대비 45.9%, 8월 대비 12.4% 증가한 수치다. PHEV판매는 68만 5,830대로 저년 대비 75.6% 증가했다. 2024년 현재까지 BYD는 274만 7,875대를 판매해 2024년 판매 목표치인 360만 대를 쉽게 넘어설 전망이다.
또한 다른 중국 제조업체인 니오토와 지커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니오토는 9월에 지난 기록보다 5% 높은 5만 3,709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지커는 9월 2만 1,333대의 차량을 판매해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한편, BYD는 2025년 브라질 공장을 개장하고 헝가리, 인도네시아, 터키, 캄보디아, 파키스탄에 공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헝가리 공장은 유럽의 EU 관세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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