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조사 기관 IDC 재팬은 일본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2023년 3조2609억엔(30조642억원)에서 2028년 7조2227억엔(약 66조5904억원)으로 2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2배 이상의 성장률을 의미한다.

30일(현지시간) IT미디어에 따르면 2024년 일본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이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것이 IDC의 설명이다.

또 제품 및 서비스 단가 상승 추세가 2023년부터 이어져 시장 성장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및 데이터 구동형 기반 비즈니스에 관련된 안건의 확대가 향후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생성 인공지능(AI) 역시 향후 일본 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이와 함께 현재 주요 사용 사례인 '번역', '문서 요약, 키워드 추출', '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래밍 지원' 등의 주요 사용 사례를 넘어 '비즈니스 기능 사용 사례', '산업 특화 사용 사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5년 이후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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