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출신이 전하는 안전한 인터넷 사용법…"반복 비밀번호 위험"
||2024.09.30
||2024.09.3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직 FBI 요원이자 사모펀드 회사인 그레이트 힐 파트너스의 임원인 제이슨 호그(Jason Hogg)가 인터넷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그는 동영상, 전화, 음성 메일, 이메일, 쪽지를 받을 때 발신자가 진짜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휴대폰에서 데이터 유출로 인해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는 메시지가 표시되면 무시하지 말고 비밀번호를 변경하라고 조언했다.
호그는 모든 웹사이트에 동일한 비밀번호를 사용하지 말고,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때는 휴대폰에 VPN을 설치하라고 권장했다. 이어 신용 조회 기관에 전화하여 신용 조회 기관을 잠그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물을 올릴 때는 항상 자신에게 불리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라고 당부했다. 그는 SNS가 개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으며, 이를 머신 러닝이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딥페이크와 같은 기술이 점점 더 발전함에 따라 인터넷에서의 보안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