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애프터 이펙트 업데이트
||2024.09.27
||2024.09.2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어도비가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 및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 최신 기능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영상 편집자는 프리미어 프로에서 고품질 영상을 보다 쉽게 편집할 수 있으며, 모션 디자이너는 애프터 이펙트의 강화된 3D 역량으로 사실적이고 매끄러운 3D 효과를 표현할 수 있다.
프리미어 프로 색상 관리(color management)는 거의 모든 카메라 RAW 및 로그 영상을 SDR이나 HDR로 자동 변환하는 색상 관리 시스템으로, 별도 룩업테이블(Look-Up Table, LUT) 관리에 시간을 덜 투입하며 즉각적으로 편집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통해 편집자는 원본 및 로그 미디어를 표준화하고 색상 파이프라인 모든 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인 제어와 아름다운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다고 어도비는 설명했다.
어도비는 초보자부터 영상 전문가까지 영상 편집이 가능한 속성 패널(Properties panel)도 추가했다.
어도비는 모션 디자이너가 애프터 이펙트 3D 워크스페이스에서 3D 개체와 실사 촬영본 및 2D 요소를 매끄럽게 결합하고 애니메이션 효과를 줄 수 있는 신규 기능 3종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