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 라이더 계절성 용품 누적 3만5000개 지원
||2024.09.26
||2024.09.26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배달플랫폼 업계 최대 규모인 3만5000여개의 계절성(혹서기·혹한기) 용품을 라이더들에게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약 12억8000만원 규모로 이뤄지고 있는 해당 지원사업은 우아한청년들이 동반성장 파트너인 라이더들과 상생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교체주기가 짧거나 구비해두면 안전한 운행에 도움되는 바라클라바, 토시, 핸들커버, 우비 등 장비를 혹서기·혹한기 연 2회 지원함으로써 라이더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배달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라이더 대상 설문조사를 시행해 물품 선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자외선 차단기능과 통기성이 뛰어난 '쿨토시·쿨시트' ▲통기성을 보존하며 손을 보호할 수 있는 '여름용 반장갑' ▲흡습속건 및 자외선 차단기능을 보유한 '바라클라바' ▲고급 우비 상·하의세트 등 혹서기용품을 지급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우아한청년들은 향후 지원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라이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우아한청년들은 건강한 배달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라이더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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