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잇단 M&A...비정형 데이터 처리 기업 줌인 소프트웨어도 인수
||2024.09.25
||2024.09.2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세일즈포스가 비정형 데이터 처리를 주특기로 하는 이스라엘 기업 줌인 소프트웨어를 인수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세일즈포스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백업 소프트웨어 업체 오운 컴퍼니를 19억달러 규모에 인수한다고 발표한지 3주도 안돼 또 다시 인수합병(M&A) 뉴스를 발표했다.
줌인 소프트웨어 인수 규모는 4억5000만달러 수준으로 전해졌다.
줌인 소프트웨어는 그동안 벤처 투자 회사(VC)들로부터 7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줌인 소프트웨어는 비정형 데이터에 AI 모델과 시스템들이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콘텐츠 딜리버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 플랫폼은 델테크놀로지스, 마스터카드 같은 고객들이 조직내 존재하는 대규모 비정형 데이터, 기술 콘텐츠를 보다 쉽게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줌인 소프트웨어 툴을 사용하면 콘텐츠는 AI 모델들에 제공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 사용자들 질의에 보다 정확한 답변을 내놓을 수 있다는게 줌인 소프트웨어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