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방산 딥테크 기업 시프트 다이나믹스는 다목적 수직이착륙 무인기 시프트 ONYX(SHIFT ONYX)를 공개하고 군용 무인 플랫폼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프트다이나믹스가 개발 중인 제품 라인업 중 첫번째 모델로 하이브리드(전기+엔진) 추진 시스템 기반 장거리 다목적 수직 이착륙기인 ‘SHIFT ONYX’를 선보였다.

‘SHIFT ONYX’는 시프트다이나믹스가 보유한 기체설계, 체계종합, 비행제어 시스템 및 자율비행 기술 등을 기반으로 험한 산악지역 또는 도로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야지 등에서 인 작전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중형급 다목적 수직이착륙 무인기다.

홍재기 시프트다이나믹스 대표는 “시프트다이나믹스에서 개발 중인 다양한 제품들은 미래지향적인 도전정신에 바탕을 두고 군이 필요로 하는 니즈를 이해하고 이를 제공하기 위한 부단한 고민의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컨셉의 혁신적 제품 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전쟁수행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렉트캐피털 "돌파구 선 비트코인…역사적 패턴 반복된다"
• 폴리마켓, 美 대선 베팅액 10억달러 돌파
• 김태진 라온시큐어 CTO "CBDC 프라이버시에 영지식증명 기술 필수"
• 美 투자자문사, 암호화폐 투자 늘었다…10→70% 상승
•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스코어 통해 중·저신용 대출 6600억원 추가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