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맵, 신용평가사 KCB에 부동산채권 자동평가 솔루션 공급
||2024.09.23
||2024.09.2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은 부동산 담보채권을 자동으로 평가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신용평가회사인 KCB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밸류맵이 개발한 솔루션은 수백에서 수만 개에 이르는 부동산 담보채권에 대한 시세평가, 낙찰∙배당 분석을 실시간으로 수행하며, 이를 통해 채권 회수 가능성과 예상 회수 금액을 분석할 수 있다. KCB는 이 솔루션을 통해 금융사 채권 관리에 소요되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범진 밸류맵 대표는 “앞으로도 프롭테크 기술이 부동산 실무에서 실제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