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니오, 아우디 브뤼셀 공장 인수 추진
||2024.09.23
||2024.09.23
중국 전기차 기업 니오가 아우디 브뤼쉘 공장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벨기에 일간지 데 테이드(de Tijd)는 보도했다.
아우디 브뤼셀 공장은 2019년부터 Q8 e-트론을 생산하다 전기차 판매 감소가 맞물려 9월 부터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아우디는 구조조정과 공장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라 알려졌다.
니오는 오는 23일까지 폭스바겐 그룹에 브뤼셀 공장 인수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인수 후에는 현지 생산해 중국 자동차에 대한 EU 수입 관세를 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