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사이버 복구 지원하는 AI 툴 공개
||2024.09.19
||2024.09.19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레질리언스 기업 베리타스 테크놀로지스는 사이버 레질리언스 포트폴리오 강점과 기능을 확장하는 추가 AI 지원 도구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AI 기능들 중 베리타스 알타 뷰(Veritas Alta View) 관리 플랫폼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탐색을 간소화하고 IT 전문가와 다양한 업무를 하는 일반 사용자 작업을 단순화한다. 알타 뷰의 대시보드는 AI 기반 인사이트와 사이버 위험 분석 점수를 통합해 실시간으로 대응이 가능한 수준의 분석을 제공한다.
베리타스 알타 코파일럿(Veritas Alta Copilot)은 보호되고 있지 않은 데이터 자산을 자동으로 스캔하고 식별한 후 가장 적절한 보호 방안을 추천하고 적용한다. 기존에 적용된 보호 정책과도 즉시 통합 가능하여 모든 주요 데이터가 보호되도록 보장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베리타스는 자동화된 복구 블루프린트로 IT 팀이 손쉽게 워크플로우 계획을 생성, 자동화, 테스트, 수정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인터랙티브 가이드를 통해 재난 관리와 사이버 복구를 선제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블루프린트는 복잡한 하이브리드, 서비스형 플랫폼(PaaS), 컨테이너 환경 등 여러 도메인에 걸쳐 세밀하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효과적인 맞춤형 위험 관리를 보장한다.
디팍 모한(Deepak Mohan)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 엔지니어링 총괄 수석 부사장은 "데이터 보안은 나날이 복잡해지고 있지만, IT팀은 한정된 자원만으로 데이터 상시 가용상태를 보장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베리타스는 복구를 더 스마트하고 간단하게 만들 새로운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데 주력해 왔다. 확장된 AI 지원과 직관적인 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더 이상 추측이나 시행착오가 필요 없게 되었다. 기업들은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빠르고 자신 있게 복구할 수 있어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