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동영상 ‘시즌·에피소드’로 나누는 기능 선봬
||2024.09.19
||2024.09.1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튜브가 동영상을 여러 시즌과 에피소드로 나누는 기능을 선보인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는 시청자가 TV에서 동영상을 보다 쉽게 탐색하고 몰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자는 넷플릭스 및 기타 스트리밍 서비스와 매우 유사한 형식으로 시청자에 맞체 업로드 콘텐츠를 맞춤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전체 화면 에피소드 설명과 탐색할 수 있는 시즌 및 에피소드 계층 구조가 제공된다.
아울러 크리에이터는 채널 페이지에서 재생되는 '몰입형 콘텐츠'를 추가하는 기능을 포함해 다른 TV 중심 도구도 사용할 수 있다. 유튜브는 새로운 포맷이 데스크톱 및 모바일 UI로 어떻게 변환될지는 설명하지 않았으나 모든 플랫폼에서 어떤 형태로든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