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픈AI, 추론AI ‘o1-프리뷰’ 내놨다...챗GPT 유료 사용자들에 투입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AI가 복잡한 문제들에 대한 추론 기능을 제공하는 AI 모델인 스트로베리(Strawberry)를 선보였다. 스트로베리 공식 명칭은 o1-프리뷰(o1-preview)로 정해졌다.

o1-프리뷰는 챗GPT 유료 사용자들과 오픈AI 거대 언어 모델(LLM)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에 1000달러 이상 쓴 개발자들이 먼저 이용할 수 있다.

오픈AI는 챗GPT 무료 사용자들에게는 o1-프리뷰 미니 버전에 대한 접근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AI는 이전 모델들을 챗GPT에 선보일 때도 같은 전략들을 사용했다.

오픈AI는 보다 고도화된 o1-프리뷰 버전도 개발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전 오픈AI 모델들과 달리 o1-프리뷰는 마케팅 전략을 짜거나 엔지니어링 과제들을 다루는 것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o1-프리뷰는 생물학, 화학, 물리학 문제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자체 주관한 테스트에서 해당 분야 박사 과정 학생들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오픈AI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