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원격제어 하드웨어 솔루션 ‘리모트뷰박스’ 업글
||2024.09.12
||2024.09.12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원격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는 원격제어 하드웨어 솔루션 ‘리모트뷰박스(RemoteViewBox)’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리모트뷰박스’는 하드웨어 방식 원격제어 솔루션으로, 소프트웨어 설치없이 ‘리모트뷰박스’에 USB 또는 HDMI케이블만 연결해 원격제어를 할 수 있다.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기 때문에 CPU 등 기기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가상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기능(KVM*)을 제공해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장치가 없는 기기도 원격제어를 할 수 있다. 원격지 기기 CMOS 또는 BIOS 설정 단계에 진입해 부팅 화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WOL(Wake-on-LAN*) 기능을 이용해 원격지 기기 전원을 켜거나 끌 수 있다.
데이터센터 서버는 물론, 프로그램 설치나 변경이 어려운 생산설비나 POS기기, ATM 기기, 의료기기, 무인발급기, 키오스크 등 구버전 운영체제나 LAN카드 설치가 불가능한 노후 시스템도 가용성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으로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66g 정 무게와 크기 또한 가로 18cm, 높이 3.5cm 정도에 불과해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다.
리모트뷰박스’는 국립전파연구원 ‘KC인증’은 물론, 일본에서 VCCI인증, JATE인증, J-MIC인증도 획득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국내외 주요 인증을 통해 성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리모트뷰박스’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