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형 SNS 블루스카이, 동영상 기능 추가
||2024.09.12
||2024.09.1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대안형 소셜미디어(SNS)로 불리는 블루스카이(Bluesky)가 동영상 기능을 도입했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 기능은 데스크톱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최대 60초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동영상은 자동 재생되나, 설정을 통해 이를 끌 수 있다.
또한 자막 추가와 성인용 콘텐츠 라벨 적용이 가능하다. 다만 하루에 최대 25개의 동영상 업로드 또는 10GB의 동영상만 허용된다는 제한이 있다.
블루스카이는 유해한 콘텐츠나 스팸으로부터 플랫폼을 보호하기 위해 동영상 게시 전 이메일 주소 인증을 요구한다.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사용자는 동영상 게시 권한을 박탈당할 수 있다.
블루스카이의 동영상 기능은 데스크톱 사이트를 새로고침하거나 모바일 앱을 1.91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점진적으로 출시되고 있어, 바로 사용할 수 없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