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2028년 양산형 수소차 출시 선언 ‘토요타와 함께’
||2024.09.06
||2024.09.06
BMW는 5일(현지시간) 토요타와 수소차 개발에 협력해 2028년에 양산형 모델을 내놓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BMW는 토요타와 차세대 수소 파워트레인을 공동 개발할 것이라 밝혔다. 공동개발한 차세대 수소 파워트레인은 BMW와 토요타 양사가 각각 개별로 사용한다. 브랜드 특성과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목표다.
BMW는 지난 2023년에 토요타와 협력해 BMW iX5 수소 차량 테스트를 성공한 바 있으며, 현재 공동 개발 중인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2028년에 수소차를 양산할 계획이다.
수소 전용으로 차량이 나오는 것은 아니며, 차량에 수소를 비롯하여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다시말해 오로지 수소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하이브리드 형태를 띄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BMW는 토요타와 수소차 인프라 구축에도 협력한다. 저탄소 수소를 생산하고 유통 및 보급 시설을 구축하는 회사와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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