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400만 원 할인?” 국산차 사려던 아빠들, 발길 싹 돌렸다
||2024.09.05
||2024.09.05
일본의 제조사 혼다는 프리미엄급 차량을 생산하진 않지만, 누구나 탈 수 있는 내구성 좋은 차량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미 오래전부터 미국 시장, 유럽 시장 등에서 인정받아 왔고, 한국에서도 혼다의 내구성은 정평이 나 있다. 물론 여기에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역시 포함된다.
특히 구매할 수 있는 차량 중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보유한 세단과 SUV가 있어 최근 들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 9월 혼다의 프로모션과 할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차량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다른 차량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지만, 이번에 확인할 차량은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다. 중형 세단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구매 시 400만 원 유류비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 중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어코드의 기본 가격은 5,340만 원이다. 40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되면 4천만 원대에 하이브리드 세단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특징은 2.0L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복합 연비 16.7km/l의 높은 연비 효율을 보유한 점이다.
SUV의 인기가 늘어나는 요즘, 소비자들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SUV를 기존 내연기관보다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혼다에서 구매할 수 있는 준중형 하이브리드 SUV, CR-V는 적당한 크기와 다른 수입 SUV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등을 장점으로 내세워 인기를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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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V HEV 2WD 모델은 300만 원의 유류비 지원 혹은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4WD 모델 구매 시에는 10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CR-V HEV 2WD 모델의 기본 가격은 5,240만 원이고 4WD 모델의 기본 가격은 5,590만 원이다.
디자인이나 최신 사양 등에 크게 민감하지 않고 높은 실용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두 차량의 구매를 적극 추천한다. 특히 혼다 어코드는 중후한 외관 디자인과 직관적인 실내 인테리어로 전 연령대의 운전자가 운행해도 어려움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CR-V는 스포티지, 투싼 하이브리드 차량에 피로감을 느끼거나 새로운 수입 하이브리드 차량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꼭 한번 타봐야 하는 차량이다.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항상 판매량 상위권에 머무는 차량으로 그 성능과 내구성이 증명됐기 때문이다. 9월 혼다의 하이브리드 차량 혜택과 추천하는 이유를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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