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지, 중남미 시장에 리배징 거친 ‘애티튜드’ 투입 예고
||2024.09.04
||2024.09.04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휘하의 브랜드, 닷지(Dodge)가 브랜드의 컴팩트 모델 ‘애티튜드(Attitude)’의 세대 교체를 예고했다.
그러나 애티튜드는 ‘순수한 닷지의 차량’은 아니다. 닷지는 과거에도 타 브랜드의 차량을 가져와 닷지의 엠블럼을 더해 판매하는 경우가 잦았기에 이러한 선택은 어색해 보이진 않는다.
애티튜드는 강렬한 인상을 가진 전면 디자인을 강조한 소형 세단 모델로 닷지 포트폴리오에 다양성을 부여할 수 있는 차량이라는 기대감을 받고 있다.
이러한 외형은 GAC에서 개발, 판매하고 있는 엠파우(Trumpchi Empow)를 기반으로 하며, 이미 엠파우는 중국과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차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