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내 전시장 오픈
||2024.09.02
||2024.09.02
GM 한국사업장(이하 한국지엠)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내 전시장을 새롭게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 개장한 서울서비스센터 전시장은 지난 6월 신축 후 정비 서비스를 시작한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1층에 위치한다.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는 대지 면적 3970.6제곱미터(㎡)(1201평) 규모로 지하 3층, 지상 8층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서울 지역 내 최대 규모이며 하루 100여대의 차량을 진단 및 수리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
전시장 내에는 캐딜락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리릭과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GMC 시에라가 전시된다. 아울러 제품 견적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고객 상담 공간도 마련됐다.
또 전시장 방문 고객은 각 브랜드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캐딜락, 쉐보레, GMC 등의 모델을 직접 시승할 수도 있다.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전시장 오픈은 GM의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한 고객 서비스 혁신의 일환이다"며 "GM의 브랜드 경험과 서비스센터의 기능을 판매까지 확장해 같은 공간에서 제품 상담, 시승, 구매까지 제공하는 만큼 브랜드 경험을 창출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허인학 기자 ih.he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