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현대차 양산형 테스트카” 가성비 차에 다 때려 박아도 자신감 100%
||2024.08.29
||2024.08.29
현대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출시됐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변신하며 커진 덩치에 차급도 소형으로 올라갔다. 이에 상세 제원과 캐스퍼의 옵션 특징을 알아보고 고르면 좋을 선택지를 살펴봤다.
먼저 캐스퍼 일렉트릭의 제원이다. 차체는 일렉트릭이 내연기관 대비 전장 230mm, 전폭이 15mm, 휠베이스가 180mm 늘어났다. 전기차로서의 성능은 다음과 같다.
경쟁 차종과 비교하면, 레이 EV의 경우 주행 거리 205km, 급속 충전(0~80%) 40분으로 캐스퍼가 우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EV3은 주행거리 501km, 급속 충전(0~80%)을 자랑한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전기차인만큼 첨단 사양과 편의성 높은 옵션을 갖췄다. 특히 수준 높은 안전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심지어 PMSA로 불리는 페달오조작 방지 기능은 옵션이 아닌 기본으로 장착되며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 소비자의 입장에서 고르면 좋을 옵션 두 가지를 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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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스마트센스Ⅰ (1,000,000원)
컨비니언스 플러스 (600,000원)
안전을 위한 스마트센스와 추가 편의 사항을 위한 컨비니언스 플러스를 통해 가성비 있는 구성을 노릴 수 있다. 여유가 된다면 추가 품목을 집어넣어도 좋겠지만 기본 품목이 상당해 이 두가지 조합으로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화물 적재에 최적화 된 밴 패키지(40만원)과 레저, 반려동물, 여행에 특화된 에프터마켓 전용 상품도 있어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선택폭이 굉장히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