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피루스, AI 예지보전 솔루션 ‘모터센스’로 미국 공략
||2024.08.27
||2024.08.2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문서 AI 기업 이파피루스가 인공지능 산업용 모터 고장 예측 솔루션 '모터센스(Motorsense)'가 미국 제조 업계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파피루스는 올 초 산업 자동화 서비스 및 컨설팅 전문 기업 ‘테트라솔루션(TETRA SOLUTION Co.)’ 미국 법인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제조업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반년여에 걸친 홍보 및 영업 활동 결과, 다수 기업들이 실제 현장에 적용해 기술검증(PoC)을 진행 중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파피루스와 테트라솔루션은 테스트가 완료되는 가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파피루스 모터센스 영업부 최재욱 이사는 “미국 내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니, 예지보전 솔루션을 적용했음에도 모터 데이터를 수집하는 센서가 유선 방식이라 설치나 유지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모터센스’는 와이파이를 이용한 무선 IoT 센서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방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