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2000GT 쏙 닮은 마우스 출시…2000개 한정 판매
||2024.08.27
||2024.08.2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터넷 판매 사업체 페이스(Faith)의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모티브로 한 상품을 판매하는 브랜드 캠샵(CAMSHOP.JP)이 토요타 2000GT를 본떠 만든 무선 마우스를 출시했다.
26일(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 마우스는 토요타 2000GT를 완벽하게 재현했으며 200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7700엔(약 7만원)이다.
마우스는 블루투스를 지원하며 미니어처 자동차와 같은 모양을 갖췄다. 본체 크기는 50(가로) × 130(세로) × 35(높이) mm로 손바닥에 쏙 들어가는 크기다. 전조등과 후미등을 켤 수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마우스의 대응 기종은 블루투스 5.1을 준수하며, 윈도우 PC/태블릿을 비롯해 맥/아이패드 시리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태블릿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도요타 2000GT는 1967년부터 1970년까지 351대만 생산된 슈퍼카다. 토요타와 야마하 발전기의 공동 개발로 일본 최초의 기술을 다수 채택해 유럽의 슈퍼카에 버금가는 성능을 가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