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 개관 ‘T-600 전시’
||2024.08.27
||2024.08.27
기아가 28일 ‘기아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관한다. 지상 4층, 지하 2층에 1만 5,821㎡(약 4,785평) 규모로 차량 관람부터 시승, 구매, 정비, 브랜드 경험까지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기아는 EV 정비 인프라 구축 및 고객 맞춤형 상담 공간 확대했다. EV 전용 정비 작업대와 고전압 배터리 전문 작업장, 폐배터리 보관시설을 구축해 체계적인 EV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차 출고 고객에게 특별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차 인도 공간인 ‘기아 픽업 라운지’를 마련하고 차량 공개부터 품질, 검수 과정까지 자세한 설명과 함께 고객에게 직접 신차를 인도한다.
고객 상담 공간도 개선한다. 집중 상담실의 개방감을 강화하고, 픽업 라운지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 오픈 상담 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의 선호에 맞는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아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는 모빌리티 기술력과 브랜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선보인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효용성을 느낄 수 있는 ‘뉴 테크 시뮬레이터(New-tech Simulator)’를 운영한다. 약 220인치 크기의 거대 LED 스크린을 통해 차종 별 ADAS 기능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차량 선택 사양을 직접 조합해 가상으로 제품을 구현하는 ‘3D 컨피규레이터(Configurator)’도 마련한다. 고객들은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원하는 차량의 내·외장뿐 아니라 도어 및 트렁크 개폐, 방향 지시등 작동 모습 등을 3D 이미지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컬러 컬렉션(Digital Color Collection)’을 통해 기아의 모든 외장 컬러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기아는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 개관을 기념해 'T-600 및 브리사 복원 차량 헤리티지 특별 전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기아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는 야간 무인 매장으로 운영해 자유롭게 전시장을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