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트,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 ‘틀로나(TLONA)’ 28일 정식 오픈
||2024.08.26
||2024.08.26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 맥스트는 메타버스 산업 진흥법 시행일인 28일을 기해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 ‘틀로나(TLONA)’를 정식 오픈한다.
틀로나는 올해 초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완료했고, 7월 서비스 내에서 활용 가능한 랜드 티켓 NFT (대체 불가 토큰)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틀로나는 3차원 공간 기반 소셜 메타버스 서비스로 이용자는 자신만의 공간인 ‘플레이룸’을 각종 가구, 소품, 상호작용 등의 아이템으로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으며, 다른 이용자들을 초대해 대화, 상담, 파티, 퀴즈,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틀로나 공간은 개인 소유 공간 플레이룸에 그치지 않으며, 가상 광화문 광장과 같은 넓은 월드 공간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 기회도 제공한다.
박재완 맥스트 대표는 “틀로나에서 특별한 경험들은 사진으로 남길 수 있고 피드 형태로 다른 이용자들에게 공유되는데, 사진은 공간으로 사람들을 바로 모이게 하는 관문(포탈)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유저 경험은 현실 제약을 뛰어넘는 즉시성, 아바타로 함께 하는 실재감을 제공해 새로운 방식의 소통과 관계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