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2025년식 XC60 출시 ‘저공해 인증 받고 가격 동결’
||2024.08.26
||2024.08.26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6일 2025년식 XC60을 출시했다.
XC60은 지난해 국내 판매 대수 5,831대로 수입 중형 SUV 판매 1위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다. 연식 변경을 통해 새로운 트림을 추가하고, 저공해 2종 인증과 연비 개선을 이뤘다.
파워트레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B5, B6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T8을 제공한다. B5, B6은 각 최대 출력 250마력, 300마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0.1km/L, 9.9km/L다. B6는 24년식 9.4km/L 대비 향상했다.
또한 저공해 2종 인증을 받아 전국 공영주차장 50% 할인, 전국 공항 주차장 50% 할인, 서울시 혼잡 통행료 10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전사양은 시티 세이프티, 파일럿 어시스트, 도로 이탈 완화, 차량 충돌 회피를 기본 적용했다.
가격은 새 트림을 제외하면 동결이다. B5 플러스 브라이트 6,440만 원, 울트라 브라이트 7,000만 원, T8 울트라 브라이트 8,64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