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24시간 후 삭제되는 ‘임시 게시물’ 기능 실험 중
||2024.08.26
||2024.08.2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스레드를 운영하는 메타는 사용자가 게시물을 24시간 후에 자동으로 삭제할 수 있는 새로운 임시 게시물 기능을 실험 중이라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 기능은 리버스 엔지니어인 알레산드로 팔루치(Alessandro Paluzzi)를 통해 확인됐다. 알레산드로는 이 기능을 지난 6월에 처음 발견했으며, 곧 정식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게시물에 답글을 달면 타이머가 작동하며, 타이머가 만료되면 게시물과 모든 답글이 사라진다. 다만 메타가 다른 서버에서 게시물을 삭제할 수 없기 때문에, 임시 게시물은 다른 플랫폼과 공유되지 않는다.
메타는 이 기능을 제한된 사용자 대상으로 테스트 중이며, 이 기능이 어떤 지역에 적용되는지, 어떻게 액세스하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한편, 메타는 플랫폼 출시 1년 만에 스레드에서 광고를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