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프리즈 서울 2024 참가 ‘아트카와 미니어처 선보인다’
||2024.08.23
||2024.08.23
BMW가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4’에 참가한다. 20번째 BMW 아트카와 한정판 BMW i7 미니어처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즈 서울 2024는 아트페어(미술품 장터)로 전 세계 30여개국 주요 갤러리 110곳 이상이 참가한다.
BMW는 지난 1975년부터 전 세계 예술가들과 협업하여 BMW 차량이나 레이스 카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BMW 아트카를 제작했다. 알렉산더 칼더(Alexander Calder), 로이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 앤디 워홀(Andy Warhol), 제프 쿤스(Jeff Koons), 카오 페이(Cao Fei)와 같은 예술가들이 현재까지 BMW 아트카 컬렉션에 참여했다.
20번째 BMW 아트카는 ‘BMW M 하이브리드’ 기반으로 미국 시각예술가 줄리 머레투(Julie Mehretu)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 2차원 이미지를 3차원 표현법으로 변환하여 차량의 형태 안에 역동성을 담았다. 작품 디자인에는 작가 본인의 대표적인 작품 「에브리웬(Everywhen)」의 색상과 형태를 차용했다.
한정판인 BMW i7 미니어처 에디션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 아티스트 정희민과 영국 런던 기반의 아티스트 알바로 배링턴(Alvaro Barrington)이 BMW 아트카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BMW i7 미니어처 에디션은 총 14개로 프리즈 서울에서 독점 판매할 계획이다. 미니어처 판매 수익금은 자선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