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 개조 키트 제조사인 클립(Clip)이 1000만달러(약 134억원)의 시리즈 A 펀딩 라운드를 모금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클립 키트는 기존 자전거를 쉽게 전기 자전거로 변환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다시 페달 자전거로 되돌릴 수 있다.

이 키트는 롤러 시스템을 통해 앞 타이어를 회전시키는 마찰 구동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방식은 자전거의 나머지 부분과 마찰을 피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중 하나다. 또한 키트는 쉽게 탈착할 수 있는 형태로 시스템을 제공하며 499달러(약 66만원)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번이 클립의 첫 번째 대규모 투자 유치는 아니다. 클립은 이미 지난해 11월에 모토볼트 모빌리티가 주도한 280만달러의 시드 라운드를 마감했으며, 최근까지 약 2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 中 BYD, 日 혼다·닛산·스즈키 판매량 앞지르며 2분기 '훨훨'
• 구글, AI 스튜디오서 '프롬프트 갤러리' 무료로 제공
• 은행연합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서 청소년 금융교육 진행
• "오늘 우산 챙기세요"…구글 픽셀9에 'AI 일기 예보' 추가
• 윈도 '제어판' 사라진다…"설정 앱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