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 나노’ 통해 픽셀9 시리즈에 통화 녹음 지원한다
||2024.08.22
||2024.08.2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픽셀9 시리즈를 통해 통화 녹음을 지원한다고 21일(현지시간) IT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팍샐9 시리즈에는 구글의 인공지능(AI) 모델인 제미나이 나노(Gemini Nano)가 탑재됐는데, 이를 통해 전화 통화를 녹음하고 녹음본을 텍스트로 작성할 수 있으며, 통화 내용 요약까지도 가능하다.
사용 방법은 어렵지 않다. 구글 앱을 열고 메뉴에서 설정을 눌러 통화 메모 켜기 스위치를 활성화하면 된다.
이 기능이 켜지면 픽셀 사용자는 전화 통화 중 쉽게 통화록을 작성할 수 있다. 대신 통화 녹음을 활성화하면 통화 참여자에게 통화가 녹음 중이란 음성 메시지가 전송된다.
통화를 마친 후 사용자는 전화 앱 내 최근 탭에서 녹음된 통화록을 확인할 수 있다. 통화록은 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조금의 시간이 걸리며, 통화가 너무 짧을 경우 요약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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