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메가존클라우드, 클라우드 기반 AI 사업 협력 나서
||2024.08.22
||2024.08.22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 서울 메가존클라우드 회의실에서 클라우드 기반 AI 사업 협력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IT인프라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 양상과 민간 기업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생성형AI를 포함한 클라우드 기반 AI, 빅데이터 관련 다양한 국내외 협력을 진행하며 성공적인 동반 성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 분야에 적용가능한 AI 및 클라우드 관련 기술에 대한 사업 협력을 약속했다. 또 각사의 전문 영역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공 시장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양사는 단편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AI 기술 사업 특성을 감안해 장기적으로 전략적 협력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와이즈넛의 RAG(검색 증강 생성) 기반 생성형 AI 기술력과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관리 노하우를 통해 공공 및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독보적인 기술 강점을 가진 양사의 협력이 비즈니스 전반에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최근 클라우드 전환과 AI 기술의 확산 흐름이 계속되고 있어, 두 분야를 대표하는 양사가 협력해 시장의 큰 흐름을 만들어 낼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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