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전기차 화재 대응책 발표 ‘화재 불안 잠식될까?’
||2024.08.20
||2024.08.20
당정은 20일 전기차 화재 대응 대책을 발표했다. 전기차 화재 예방 충전기 보급을 9만 대까지 확대하고 화재 진압 장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화재 예방 충전기는 전력선 통신(PLC) 모뎀을 장착해 전기차의 BMS(배터리 관리시스템)과 소통한다. 배터리 정보(전압, 전류, 온도 등 )을 수집하고 충전을 제어해 화재를 예방한다.
급속충전기는 전력선 통신(PLC) 모뎀을 장착한 반면, 완속충전기는 대부분 장착하지 않아 과충전 위험이 있다. 이에 당정은 전기차 화재 예방 충전기를 9만 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화재 진압 장비는 무인파괴방수차,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도입하고 국고 여객선 전기차 전용 소화장비 예산을 반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