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에 칼군무 뽐낸 머스크-트럼프, "AI라 하겠지?"
||2024.08.16
||2024.08.1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가운데 두 사람이 합을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퍼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머스크의 엑스(트위터)에는 '우리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것이 인공지능(AI)이라고 말할 거야'라고 쓴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36초 분량의 영상이 포함됐는데 머스크 CEO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비지스 노래에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스테인 얼라이브(Stayin' Alive)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설정된 영상에서 회색 정장의 머스크 CEO와 네이비 정장에 빨간 넥타이를 맨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서 있다. 둘은 노래에 맞춰 화려한 몸짓을 보이며 '더할 나위 없는 둘도 없는 짝꿍'의 모습을 보인다. 해당 영상은 실제 모습은 아니며, AI로 만들어졌다.
Haters will say this is AI pic.twitter.com/vqWVxiYXeD
— Elon Musk (@elonmusk) August 14,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