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D, 중급 스마트폰 ‘하이퍼’ 출시 예정…스카이라인 닮았다
||2024.08.14
||2024.08.1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핀란드 핸드셋 제조업체 HMD가 새로운 중급 스마트폰 'HMD 하이퍼'(HMD Hyper)을 준비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디자인 측면에서 HMD 하이퍼는 HMD 스카이라인과 매우 흡사하다. 카메라 아일랜드는 조금 더 작지만 그 외에는 스카이라인과 거의 동일하다.
다만, HMD 하이퍼에는 퀄컴 스냅드래곤6 젠1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는 반면, 스카이라인에는 더 강력한 스냅드래곤 7s 젠2 칩셋이 장착돼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HMD 하이퍼는 8GB RAM 및 256GB와 33W 유선 충전을 지원하는 4700mAh 대용량 배터리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
하이퍼는 5000만화소, 1300만화소, 800만화소의 트리플 카메라 설정과 함께 제공된다. 펀치 홀 컷아웃 안쪽 전면에 보조 5000만화소 셀카 카메라도 있다. 스카이라인의 가격은 현재 500달러(약 68만원)로, 하이퍼는 그보다 더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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