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마트 글라스 개발 지속"...저가형 ‘비전 프로’ 내년 초 출시 전망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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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애플이 여전히 스마트 글라스 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 애플 전문기자는 뉴스 레터 '파워 온'에 "애플 비전 그룹은 올해 초부터 혼합현실(MR) 헤드셋 애플 비전 프로의 후속 조치로 몇 가지 다른 제품을 계속 실험하고 있다"며 그 중 하나로 스마트 글라스를 언급했다.
스마트 글라스는 헤드셋과 달리 안경처럼 쓸 수 있는 장치로 증강현실(AR) 기능을 탑재해 주변 환경을 눈으로 보면서 그 위에 투사된 각종 디지털 콘텐츠·정보를 볼 수 있는 기기다.
스마트 글래스 출시 시기는 미정이지만, 비전 프로 후속 제품은 이르면 내년에 출시할 것으로 전망됐다.
애플의 스마트 글래스 이름은 '애플 글래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지난해 스마트 글라스를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나, 내년까지 보류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해 1월 보도한 바 있다.
「!--PC 기사뷰 본문 중앙(20210305)//--」 「!-- AD Manager | AD161492623267 //--」 「!--// AD Manager | AD161492623267 --」올해 2월 출시된 비전 프로는 출고가 3499달러(약 478만 원)부터 시작해 비싸다는 지적과 함께 예상보다 적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에 거먼 기자는 "애플은 지난 2월 출시한 비전 프로의 저렴한 버전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초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며, "비전 프로가 더 많은 구매자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1500달러(약 205만 원) 범위에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