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오너들 대환호!” 르노 SUV, 이래도 안 살거냐는 수준
||2024.08.12
||2024.08.12
르노코리아가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잔가보장율을 제공한다.
이번 잔가보장 서비스는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를 구매해 운행한 후 차량을 반납하고 르노코리아의 신차를 재구매할 경우, 최대 80%에 달하는 잔존가치를 보장한다는 내용이다.
잔가보장율은 최대 80%에서 시작해 주행 거리와 보유 기간에 따라 달라지며, 최장 5년까지 적용된다.
□ 1년차, 1만~1만5천km 주행 : 75% 보장
□ 5년차, 7만~7만5천km 주행 : 50% 보장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합산 출력, 245 PS에 달한다. 연비는 복합 15.7km/l이며 도심 주행 시 최대 75%까지 모터만 이용할 만큼 매우 효율적이다. 한편 2.0 가솔린 터보 모델도 있는데, 211PS – 33.1㎏f·m 성능을 발휘해 경쾌한 주행감을 기대할 수 있다.
가격은 하이브리드 모델 기준 테크노 트림 3777만 원, 아이코닉 트림 4152만 원, 에스프리 알핀 4352만 원이다.
함께 본 기사: "정부, 대놓고 차별" 너희는 콩밥 다 먹고 나와라
사이즈는 전장 4,780mm, 축거 2,820mm이며, 2열 레그룸을 320mm까지 뽑아내 넉넉한 공간감을 제공한다.
차량의 인테리어는 나파 인조가죽, 스웨이드, 알칸타라 등의 고급 소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에스프리 알핀 트림에서는 프랑스 국기를 형상화한 스티어링 휠과 팔걸이, 블루 컬러의 실내 장식과 안전벨트가 포함된다.
첨단 주행 및 일반 편의사양을 살펴보면, ADAS, 풀 오토 파킹 시스템, 클리어뷰 트랜스페어런트 섀시, 프리미엄 보스 사운드 시스템 등의 편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차 자체는 괜찮지만 ‘브랜드 인식’면에서 치명타를 입은 상황이다. 과연 이번 감가 보장 혜택이 구매로 이어질 수 있을 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