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스택, 소셜 네트워크 중심으로 전환…누구나 콘텐츠 게시
||2024.08.09
||2024.08.0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서브스택이 뉴스레터 플랫폼을 소셜 네트워크로 전환하며, 계정을 가진 모든 사용자가 웹과 모바일 앱에 게시물을 올릴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8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현재는 iOS 앱을 통해서만 게시 가능하지만, 곧 안드로이드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브스택 회원은 발행물을 만들지 않아도 자신의 프로필에서 콘텐츠를 게시하고, 유료 및 무료 구독자를 확보하며, '약속'을 쌓을 수 있다. 만약 퍼블리시를 만들 경우 웹사이트, 여러 관리자, 섹션 등 고급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사용자는 서브스택 프로필을 비공개로 설정할 수 없으므로 누구나 게시물을 팔로우하고 읽을 수 있다. 제한된 대상을 대상으로 게시물을 게시하려면 프로필에서 비공개 간행물을 만들고 연결해야 한다.
현재 서브스택은 플랫폼을 모바일 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모바일 앱에서 전체 게시물 게시를 허용했으며, 현재는 라이브 비디오와 인앱 결제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