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중고차 가격 80%까지 보장
||2024.08.09
||2024.08.09
르노코리아는 신차 출시 및 8월 이달의 차 선정을 기념해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구매 고객에게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그랑 콜레오스의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는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를 구매해 운행하다 차량을 반납하고 르노코리아 신차를 재구매하면 잔가 보장율에 따라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서비스다.
잔가 보장율은 최대 80%에서 시작해 월 1250킬로미터(km)씩 기준 주행 거리를 늘려가며 최장 5년까지 차등 적용된다. 보유 기간별 최소 및 최대 기준 주행 거리와 잔가 보장율을 1년 단위로 보면 ▲1년/1만~1만5000km 75% ▲2년/2만5000~3만km) 70% ▲3년/4만~4만5000km) 64% ▲4년/5만5000~6만km) 57% ▲5년/7만~7만5000km) 50%다.
기간별 최소 주행 거리에 도달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5000km 구간 당 0.5%의 추가율을 보상한다. 예컨대 2년 동안 총 1만9000km를 주행한 차량은 최소 기준 주행 거리인 2만5000km 대비 운행하지 않은 6000km를 추가 보상받아 총 71%의 잔가 보장율이 적용된다. 해당 서비스는 르노코리아의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 제공된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고객들이 새로운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 선보이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를 더욱 부담 없는 마음으로 만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잔가 보장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허인학 기자 ih.he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