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올해 개발자 컨퍼런스인 '데브데이'에서 다음 주력 모델을 출시하지 않고, 대신 API 및 개발자 서비스에 대한 업데이트에 집중할 것이라 발표했다. 

5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오픈AI 대변인은 "우리는 데브데이에서 다음 모델을 발표할 계획이 없다. 우리는 개발자들에게 사용 가능한 것에 대해 교육하고, 개발자 커뮤니티 스토리를 보여주는 데 더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오픈AI 데브데이 이벤트는 오는 10월 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10월 30일 영국 런던, 11월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다. 모두 워크샵, 브레이크아웃 세션, 오픈AI 제품 및 엔지니어링 직원과 함께하는 데모, 개발자 스포트라이트로 구성된다. 등록 비용은 450달러이며 신청은 오는 15일에 마감된다. 

오픈AI는 최근 몇 달 동안 생성형 AI의 획기적인 도약보다는 점진적인 단계를 밟아 왔다. 현재 GPT-4o 및 GPT-4o 미니의 후속 모델을 학습시키면서 도구를 개선하고 미세 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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