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신유빈 손목에는…갤럭시 워치의 흥행법칙
||2024.07.30
||2024.07.30
28일 방한한 손흥민, 손목에 갤럭시 워치 울트라 착용
팀 삼성 갤럭시 소속 신유빈도 갤럭시 워치7 적극 활용
갤럭시 워치7 더 똑똑해진 두뇌와 강해진 배터리 탑재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된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갤럭시 워치7 시리즈 홍보를 위해 손흥민, 신유빈 등 스포츠 스타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선수들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이끌어내겠다는 고도의 마케팅 전략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28일 삼성전자 갤럭시 브랜드 앰배서더(ambassador)로 활동 중인 손흥민 선수가 ‘갤럭시 워치 울트라’ 제품을 착용하고 방한했다.
손흥민 선수가 소속돼 있는 토트넘 홋스퍼는 프리시즌 기간 동안 한국, 일본 등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팀 K리그’ 등과의 경기를 위해 지난 28일 방한했고, 이 자리에서 손흥민 선수는 최근 공개된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현지시간)에는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팀 삼성 갤럭시(Team Samsung Galaxy) 소속 신유빈 선수도 갤럭시 워치7 제품을 착용하고 프랑스 파리에 입국했다.
신유빈 선수가 소속돼 있는 팀 상성 갤럭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Worldwide Partner)인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마케팅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선정한 삼성전자의 스포츠 모델들이다.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은 2024 파리 올림픽의 신규 종목인 ‘브레이킹’을 포함해 다양한 종목의 올림픽·패럴림픽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더 많은 국가와 종목의 선수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선수는 총 6명으로 △김예리(브레이킹) △김희진(골볼) △서채현(스포츠 클라이밍) △손흥민(축구) △신유빈(탁구) △안세영(배드민턴) 선수가 선정됐다.
이 외에 영국 스케이트보드 선수 스카이 브라운, 프랑스 서핑선수 요단 디페이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가 지난 24일 공식 출시한 갤럭시 워치7 차별화된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워치다.
갤럭시 워치7은 44mm모델은 그린과 실버, 40mm 모델은 그린과 크림 각각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갤럭시 워치7은 강력한 하드웨어로 높은 사용성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 시리즈 최초로 3나노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작 대비 약 3배 빨라진 CPU 속도와, 프로세서의 소모 전류 효율도 약 30% 가량 개선해 더욱 빠르고 매끄러운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GPS의 경우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도 더 정확하게 위치 추적을 제공하는 '이중 주파수 GPS(Dual-frequency GPS) 시스템’을 갤럭시 워치 시리즈 최초로 탑재했다.
갤럭시 워치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47mm 단일 사이즈로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화이트, 티타늄 실버 세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내구성을 제공한다. 강한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티타늄 프레임을 적용하고, 10ATM 방수를 지원해 바다 수영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오랜 시간 안심하고 워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다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절전 모드의 경우 최대 100시간, 운동 중 절전모드에서는 최대 48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