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테크니션 인재 양성 나서
||2024.07.29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자사 트레이닝 센터에서 전문 테크니션 양성 교육 과정인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프로그램’ 6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프로그램(Volvo Cars Apprentice Training Program)’은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문 테크니션 양성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자동차 관련 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브랜드 및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와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갖춘 전문적인 테크니션 인재 양성이 목표다.
전국 12개 대학의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 중 선발된 6기 수련생들은 ▲볼보자동차 브랜드 헤리티지 ▲각종 첨단 안전 기술 ▲차량 시스템 점검 및 유지 보수 교육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위한 고객 응대법 및 보증 정책 등을 이수했다.
교육을 이수한 6기 수련생들은 8월부터 전국 볼보 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4주간 현장 실습 및 6개월간의 인턴십 과정을 거친 후 정식 테크니션으로 채용된다.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전무는 “브랜드에 대한 이해와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우수한 테크니션을 양성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허인학 기자 ih.heo@chosunbiz.com
